오사카생활 2008 1/1~6/2

344 : 조용한 나날. 20080510

haimi 2008. 5. 12. 23:35
일 끝나고 점장님하고 점장님 여자친구하고 단골손님 한 분이랑 같이
술집에 갔다. 물론 나는 밥먹으려는 목적으로...
일하는곳에서 밥을 먹지 못했지만 점장님덕분에 오래간만에
포식을 했다. 닭고기덮밥부터 시작해서 야키소바, 아이스크림까지.;ㅂ;
그 덕분에 난 배가 빵빵해졌고
소화시킬 겸 새벽에 히데랑 같이 얘기했다.
역시 별거아닌 그냥 보통의 회화.
이 날은 부탁도 포함된 얘기지만 이건 나만 알고 지내야겠다.
꽤나 위험한 얘기를 해버려서 좀 미안했다.;;;
이런 부탁은 하면 안된다는 사실은 난 전혀 몰랐다....;;;;;
(참고로 야한얘기는 아님.;;;;)
요새 꽤나 심심했나보다.... 갈날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가.;;;;
히메지 가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비오고 새벽에 먹은거 때문에 늦게자서
가는거 포기했다. 일요일날 가야지.;;;;

그리고 마음이 바뀌어서 귀뚫은 후기는 안쓸란다.;;;;